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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

장독대

sunhee 2016년 9월 22일 목요일 No Comments
장독대

짠만 매운맛 울화병 속에 품고
홀로 외로이 묵묵하게 긴 밤 지새며
우직하게 서 있는 너를
속앓이 쓸어내리듯
한바탕 빗줄기로 어루만져 본다.

대낮에 햇빛을 받아 빛나는 장독대 위에
무심코 올려 보는 돌멩이 하나에 담은 염원
봉숭아가 말을 건넨다.
2016-09-23, sunhee

stay hungry, stay foolish_스티브 잡스
묵묵하게, 우직하게 자기 할 일을 하면서,
자기 갈 길을 가는 사람의  뒷모습이 아름답다.



<습정 양선덕, 장독대_추억의 그림움 2013>

sun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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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
작성자: sunhee 시간: 9/22/2016 05:23:0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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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시화 , 장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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