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표

숨표

 

민들레 홀씨처럼 

너의 웃음 소리가

흩날린다.

 

한번 더 불어본다. 

너의 목소리 


새벽 하늘 풍경에

한 숨을 덧칠한다.

한번 더 덧칠한다. 


굴뚝 연기처럼

훈김 솔솔 피어오르는

커피 향

그래, 됐다. 

 

<2021-06-21, Sun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