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선덕희

서예가 양선덕과 시인 박선희의 콜라보레이션 공간입니다.

  • Home
  • About Us
  • Wikipedia

빗속밤길

sunhee 2016년 11월 30일 수요일 No Comments
빗속밤길

눈물을 쏟아붓고, 길을 나선다. 
우산에 와서 부딪치며 말을 걸어주는 빗소리가 좋다.
고개를 들어보니, 불빛들이 어둠 속에서 말똥말똥 ...

차가운 공기가 옷깃을 스치듯 지나간다. 
시야가 맑고, 깨끗하다.

<2016-12-01, Sunhee Park>

밤새 울어도 좋다, 웃어도 좋다.
비우면 홀가분하다.

sunhee

You May Also Like

작성자: sunhee 시간: 11/30/2016 08:56:00 오후
이메일로 전송 BlogThis! X에 공유 Facebook에서 공유 Pinterest에 공유

댓글 없음 :

댓글 쓰기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
피드 구독하기: 댓글 ( Atom )

이곳은...

최근 인기 글

꼬리표

갈대 강냉이 고요함 궁둥이 나팔꽃 낙엽 난타 눈 다듬이 둥덩게 명상 물결 바다 부채 살구 세월 소리 시화 아기 어울림 엄마 일상 장독대 정적 죽음 청수기 추억 커피 파도 햇살 호박 황금

보관함

  • ►  2024 ( 5 )
    • ►  5월 ( 5 )
  • ►  2023 ( 1 )
    • ►  5월 ( 1 )
  • ►  2022 ( 3 )
    • ►  4월 ( 1 )
    • ►  1월 ( 2 )
  • ►  2021 ( 10 )
    • ►  11월 ( 2 )
    • ►  8월 ( 1 )
    • ►  6월 ( 1 )
    • ►  4월 ( 2 )
    • ►  3월 ( 4 )
  • ►  2020 ( 12 )
    • ►  11월 ( 3 )
    • ►  10월 ( 1 )
    • ►  7월 ( 1 )
    • ►  6월 ( 2 )
    • ►  5월 ( 3 )
    • ►  2월 ( 2 )
  • ►  2019 ( 11 )
    • ►  12월 ( 1 )
    • ►  11월 ( 3 )
    • ►  8월 ( 2 )
    • ►  5월 ( 2 )
    • ►  4월 ( 2 )
    • ►  1월 ( 1 )
  • ►  2018 ( 4 )
    • ►  5월 ( 1 )
    • ►  4월 ( 3 )
  • ►  2017 ( 31 )
    • ►  11월 ( 1 )
    • ►  10월 ( 1 )
    • ►  9월 ( 4 )
    • ►  8월 ( 1 )
    • ►  7월 ( 3 )
    • ►  6월 ( 4 )
    • ►  4월 ( 4 )
    • ►  3월 ( 4 )
    • ►  2월 ( 4 )
    • ►  1월 ( 5 )
  • ▼  2016 ( 19 )
    • ►  12월 ( 2 )
    • ▼  11월 ( 5 )
      • 빗속밤길
      • 교차
      • 내려놓는다
      • 나는 나를 모른다
      • 11월 7일 A.M. 7시 5분
    • ►  10월 ( 5 )
    • ►  9월 ( 7 )

추천 게시물

청수기 (새벽)

청수기 샛별이 먼저 마중하는 새벽녘, 차가운 공기 한 모금 들이마신다. 적막함 안에서 모은 두 손이 천상의 아리아에 가 닿을 듯이 간절하다. 2016-09-22, sunhee 새벽녘 고요함을 즐기는 시간이 좋다. 이 시간에는 간절...

관련 사이트

  • 위키백과 - 양선덕

인기 글

  • 호박
    호박 풀섶에 가려 보이지 않는 담벼락에 자리잡고 맏며느리 궁둥이처럼 묵직하게 옆으로 퍼져서 항상 그 자리에 있다. 은은하게 쏟아지는 달빛 별빛 아래 반딧불이 말을 걸고, 영롱한 귀뚜라미 소리 까만 밤 지새우다 보면 비바람이 ...
  • 낙엽
    낙엽 끝이 없을 것만 같았던 숱한 나날들 Timeless 진한 시간의 때가 발산하는 빛깔이 오로라처럼 황홀하다. 햇살이 밝아서 바람이 샛별처럼 청량해서 더 눈물겹고, 눈부신 어느 가을 날 한 잎 한 잎 켜켜이 놓여진 나무의 ...
  • 한가로움
    한가로움 바닷물이 빠져나간 갈대숲에 둥덩게가 마실 나왔다. 삐딱선을 그리면서 놀다가 한가로움을 타고 발길 닿는 어디론가 훌쩍 가버릴 것 같다. 2016-09-30, sunhee 혼자만의 시간에는 발길 닿는 어딘가로 가본다. ...

한 달간 인기 글

한 주간 인기 글

Created by - Way2themes - | Distributed By Gooyaabi Templates
  • HOME
  • CONTACT